5주년 행사가 끝이나서 이 후기가 구매에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, 감사한 마음에 또 어헤이트 '저력'을 널리 알리는 마음에 남겨봅니다.
몇 시즌을 이 그린자켓을 pass한 이유는, '그린자켓'이라는 옷을 너~무 입어보고 싶었지만,
여러가지 이유로 제겐 모험이였다고 할까요^^
어헤이트 추천이 계속 이어졌지만, 눈을 질끈 감았죠.
결혼전 제게 특별한 그린색 앙상블이 있었는데,, 특별한 그 '그린색'을 더이상 찾을 수가 없어서 여태 옷장속에 고이 보관을 했었어요.
강산이 두번 넘게 바뀌면서, 이제는 입을 수도 없는 그 옷을 2주 전 떠나보내고, 그린색 흠모의 마음도 접었었는데.....
두~둥, 5주년 이벤트!
어헤이트 참 고마워요^^ 그린색이 꼭 닮았어요. 아니, 지금의 제게 너무 너무 잘 어울립니다. 놓치면 안되는 옷이였어요!
자켓은 55반~66입는 제게 잘 맞고, 컬러가 뽀얀 피부가 아님에도 화사하게 잘 어울립니다. 패브릭에 결이 있어서 섬세한 골덴?지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.
치마 66사이즈를 함께 샀는데, 함께입으면 멋있고, 또 아름답고(옷이~^^), 따로 입어도 라인이 너무 편하고 세련되어 최고네요!
실제 색감이 훨씬 예쁜데 잘 잡히지가 않네요. 옷이 후기사진보다 더 예쁩니다~ㅠㅠ
반드시 승리?해야 하는 자리에 세트로 꼭 입고 나가겠습니다~~^^감사합니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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