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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8-22
늦가을 ~초 봄까지 젤 많이 입을 옷 마련했어요.
무스탕 좋아하는데 무거워 입지못한 옷들 미련없이 처분했습니다.
부들부들은 말할것없고 따뜻하고 가볍고 다양한 연출 가능해요.
키,몸무게 구애없이 모두 소화 가능한 옷이고 카키색이 여느 카키보다 고급스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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